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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원형 종결

지금까지 사학을 공부하면서 용의 원형도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 용의 원형은 악어로, 사실 용이라고 불렸을 그 희귀 동물은 존재한 적 없다. 그 존재를 고증할 화석이 발견된 적 없다. 갑골문 龍자도 사실 악어 또는 왕도마뱀을 본떠 새겨졌고, 비늘로 보아 악어가 원형일 가능성이 더 크다. 악어의 턱을 칼로 새기긴 여간 까다롭지 않아 도마뱀의 턱에서 타협한 것 같다그리고 아래 字는 뱀, 버마비단뱀류 거대 구렁이에게 帝자의 머리를 씌워 신격화하면서 새겨진 것 같다즉, 과학 지식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얼리터우와 商代까지 당대인들에게 경외심을 줄 법했던 파충류들이 신격화되어 龍의 원형이 되었다. 당대 중국 대륙은 밀림으로 이루어졌다성경 속 레비아탄도 유대민이 애굽으로 압송되면서 당대에 자주 볼 수 있었던 악..

인문과학 2026.01.21

고대의 姓과 氏

오늘날 姓氏는 人名 앞에 놓여 姓名으로 통칭되나 고대 先秦 전까지만 해도 姓과 氏는 별개였다. 전근대 종법상 姓과 氏는 주종 관계에 의한 봉건 질서를 세우기 위해 엄격히 구분되었다姓은 천하의 宗主 天子 가문, 즉 왕실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史家들에 의해 신화로 승화되었다. 물론 그 신화들은 원시 사회에 근거해 신격화되었으니, 姓은 태초 모계 시대를 반영한다. 姓자에 女와 生자가 결합한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서양 창세 신화 속 가이아와 대륙 창세 신화 속 女媧, 한반도 창세 신화에서도 마고할미와 같은 위대한 地母神이 그 예시다. 上古 동양에서 모계 시대는 왕권에 영향을 주었다따라서 上古적에는 天子와 소수 그 직계 일족만이 姓을 사용할 수 있었고, 종법상 위대한 귀녀 조상과의 근친상간을 차단하고자 남성은..

인문과학 2025.12.28

셧다운제는 이 나라 교육의 폐해

이명박 시절 정부가 새벽 시간 동안 열여섯 고1 미만에 셧다운제를 발표한 적 있다. 이를 정부 권위주의의 폐해라고 평론했는데 왜겠는가. 이 만악의 근원은 이 나라 교육이다학업에 지쳐 스트레스를 받으나 그것을 고위층은 부채질하기만 하지, 해결책은 절대 마련해 주질 않는다. 그 스트레스를 달랠 방법이 바로 온라인 게임밖에 없고 이 나라 사회인들이 술을 절제할 줄 모르는 이치와 같다. 지금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겨우 깔짝깔짝 교육 제도를 개선하려고는 시도하나 이젠 늦었다

사회과학 2025.11.24

박정희와 秦始皇, 노무현과 世宗

박정희, 독재자와 산업화의 영웅으로 평가가 극과 극이지만 사실 그가 오늘날 이 나라를 있게 했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 엄연히 오늘날 이 민주화도 박정희의 산업화 위에서 이루어졌다고 해야 한다. 어느 586세대 출신 분은 박정희를 世宗에 견준 바 있으나 이건 박정희를 너무 과대평가했고, 世宗은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정치로 평가하면 박정희는 世宗에 절대 비견될 수 없다. 대신 박정희는 秦始皇을 연상케 하니 철혈 정치, 국가 확장 사업, 각각 북한과 기마민족에 취했던 강경책을 생각하면 맞아떨어진다박정희가 적잖게 신격화되기도 했으니 당시 대한민국은 공산권의 확장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과 서구의 원조를 받아 고도 성장률을 달성했다. 사채 동결도, 당시에는 사채의 의미가 지금과는 달랐는데 그 불법 고리..

인문과학 2025.11.16

구약성경 창세기 속 뱀의 의미

랩틸리언과 같은 음모론이 있는데 전혀 설득력이 없다. 그저 뱀이 지하세계 및 어둠의 상징이 되고 天父神이 대세가 되면서 원시시대에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성물에서 마귀로 변모한 것은 성경에서도 똑같다. 뱀이란 동물이 인류에게 혐오감을 주는 것도 한몫할 터이다기독교 창조과학은 참고는 되나 어디까지나 사이비에 불과하다. 복음주의와 사랑, 구원이 교리랍시고 개신교는 혼미해졌다. 이런 식이면 개신교의 하나님은 외계인이 맞다

인문과학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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