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세계관의 최강자 셋쇼마루가 총운아를 손에 넣는다면?

2021. 11. 12. 22:58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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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셋쇼마루가 완결 편과 야샤히메 사이에 총운아를 손에 넣는 일화와(천생아에 만월 명잔파를 먼저 되찾음) 효네코족이 무지갯빛 구슬을 얻어 그들의 두목이 되살아나면서 다시 한번 셋쇼마루와 겨루는 일화를 지어내 보고자 한다


총운아는 이누야샤의 세 번째 영화에서 나왔고 이누 대장이 살아생전 가지고 다녔었지만 철쇄아와 천생아처럼 그의 이빨로 만들어지지 않고 고대의 악령이 검에 깃들었다. 총운아를 손에 넣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먼 옛날부터 수많은 인간끼리 싸움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누 대장이 총운아를 억누르면서 끝났다

이누야샤의 후속 반요 야샤히메에서도 과거 회상에 이누 대장이 총운아를 가지고 나타나 총운아는 이누야샤 세계관의 정사가 되었다
참고로 야샤히메에서 이누 대장이 회상되는 때는 그보다 600년 전이고 철쇄아(천생아까지)는 이누 대장이 이자요이를 지키기 위해 야샤히메 시대보다 200년 전에 만들어졌는데 600년 전 기린마루와 칼을 맞댈 때도 철쇄아를 가지고 나왔으니 고증 오류다

이누 대장이 총운아로 기린마루와 겨뤘든 기린마루가 폭성검을 가졌든 기린마루는 이누 대장에게 졌겠지만

총운아는 저승을 열어 이승을 삼킬 수 있으며 오의 옥룡파는 철쇄아의 폭류파보다 강하고 철쇄아와 천생아가 함께 있어야만 총운아가 억눌린다
총운아가 나온 영화 천하 패도의 검 마지막에 셋쇼마루의 천생아와 이누야샤의 철쇄아가 힘을 합쳐 총운아를 무찌르고 저승에 묻었다



여기서부터 셋쇼마루가 총운아를 손에 넣는 일화를 지어낸다
완결 편에서 이누야샤의 진정한 흑막이 사혼의 구슬로 밝혀졌고 사혼의 구슬이 명계를 어지럽히자 그 틈을 타 명계의 악령들이 총운아로 모이면서 총운아가 되살아났고 셋쇼마루의 떨어진 팔을 육체(영화에서 보듯 총운아가 요력은 강해도 숙주가 없으면 못 움직이는 것 같다. 그 때문에 혼자서는 세상을 못 어지럽혔고 인간들에 기생해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키게 했다)로 삼아 이승으로 빠져나오면서 또다시 이승을 어지럽힌다

그걸 셋쇼마루가 멀리서 느꼈고 시신키를 물리치고 바로 총운아를 잠재우러 향한다. 총운아는 또다시 저승의 문을 열었지만 천생아뿐만 아니라 폭쇄아에 눌려 제대로 힘을 못 썼고 셋쇼마루는 쟈켄에게 저승의 문이 더는 이승을 삼키지 못하게 결계를 치라고 하고 혼자서 저승의 문에 들어선다

그리고 폭쇄아의 검기를 총운아 쪽으로 날리자 저승의 입구가 폭쇄아의 폭발에 무너진다(폭쇄아의 연쇄 폭발은 지금까지 요괴 등 생체에만 일어났지만 완결 편 마지막에 나락의 거대한 몸도 사실상 구조물과 같았다)
하지만 총운아는 곧 다시 구조물을 세우고 셋쇼마루에게 옥룡파를 쏘지만 셋쇼마루는 폭쇄아로 옥룡파를 가벼이 잠재운다. 그리고 총운아가 셋쇼마루와 겨루지만 셋쇼마루는 이미 세계관 최강의 검 폭쇄아(총운아가 명계를 열 수 있어 규모는 폭쇄아보다 넓지만 물리력은 틀림없이 폭쇄아에 씹힌다)를 쥐었기에 쫓겨다니기 바빴고 셋쇼마루의 일격에 육체가 사라지면서 검과 영혼만 남는다

그리고 영혼만이 총운아로부터 빠져나와 도망치려 하지만 셋쇼마루가 천생아로 영혼을 베면서 검만이 이승에 남는다

셋쇼마루는 원래 총운아가 피로 힘을 얻고 망자들을 조종하고 부친을 능멸하기까지 해 환멸을 느꼈었지만 힘을 조절하기 위해 오갈 데가 없어진 총운아를 손에 넣어 지난날 투귀신처럼 마음껏 휘두를 수 있게 되었으며 칼집은 자유롭게 보내버린다


이로써 셋쇼마루는 천상의 검 천생아와 명도 잔월파, 저승의 검 총운아 그리고 세계관 최강의 검 폭쇄아를 아우르면서 선친을 아득히 뛰어넘는다(이누 대장은 총운아를 억누르기만 했지만 셋쇼마루는 총운아의 주인이 되었다 ㄷㄷ)
토토사이는 이를 보고 셋쇼마루에게 징그럽다고 경악한다 ㅋㅋㅋㅋ

투귀신


셋쇼마루와 효네코족의 자웅

효네코족과 셋쇼마루의 악연은 선대로부터 이어지고 이누야샤에서도 효네코 사천왕이 두목을 부활시키려 사혼의 구슬 조각을 얻고 셋쇼마루, 이누야샤 형제와 다시 한번 겨뤘었고 효네코의 두목은 부하를 배신하고 죽임으로써 육체까지 되살아났지만 셋쇼마루가 천생아로 두목을 베어 그들의 목숨을 되살리고 두목이 육체를 다시 잃으면서 또다시 물러난다

그러나 이번엔 무지갯빛 구슬을 얻어 두목을 또 부활시키려고 한다

디지몬 벨페몬이지만 효네코 두목의 디자인이 아쉬워서 벨페몬처럼 꾸며지면 좋겠다

그를 알아채고 셋쇼마루가 움직인다. 그리고 차례차례로 효네코의 졸병들을 베다가 사천왕과 마주친다. 사천왕의 맏누이 토랑은 옛날에는 셋쇼마루와도 겨룰 만했지만 이젠 힘의 격차가 너무나도 커져 동생들과 한꺼번에 공격하지만 셋쇼마루가 총운아에서 옥룡파를 쏘자 공격은 씹히고 날아가버린다. 그리고 두목 앞에 나타나 마침내 폭쇄아를 뽑아 졸개들과 함께 결계를 벤다

셋쇼마루는 불이 감긴 두목의 쇠사슬을 끊으며 두목을 서서히 압박한다. 두목은 양손에 무지갯빛 구슬을 하나씩 쥐어 부활했지만 폭쇄아를 쥔 셋쇼마루에게는 역부족이었다

폭쇄아와 두목의 요력이 담긴 손톱이 부딪히자 두목의 손톱이 부러졌다

그러자 폭쇄아를 집어넣고 본모습으로 돌아가 괴수들끼리 싸움으로 효네코 두목을 다시 때려눕히고 사천왕과 졸병들은 이를 보고 공포에 떨며 아예 전의를 잃고 달아나 앞으로 다시는 셋쇼마루 앞에 나타나지 못한다

여기까지 셋쇼마루와 효네코족의 자웅 이야기


야샤히메까지도 셋쇼마루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계관 최강자인데 폭쇄아가 너무 평범해졌다. 그래서 힘을 조절하기 위해 천생아에 만월 명잔파를 되찾고 총운아를 손에 얻어 옛날 투귀신처럼 거리낌 없이 휘두르고 다니게 좀 하지....
그렇게 야샤히메 18화에서 딸들을 구하기 위해 폭쇄아를 내던진 걸 총운아로 대신해 기린마루가 다가서지 못하게 검기로 줄을 긋고

이렇게 여기서 검기만 푸른색으로

칼을 맞댈 때 일어난 충격파와 자연재해도 그대로

27화(2장 3화)에서 링을 구하기 위해 제로에게 폭쇄아를 뽑고 겨눈 걸 총운아를 뽑아 힘을 얼마 담지 않은 이만한 크기의 옥룡파를 쏘려고 하게 연출하고 역시 총운아를 겨누고

15화에서 같은 조그만 참격 몇 개도 폭쇄아가 아니라 총운아에서나 나가야지. 대신 명잔파는 웬만하면 만월로 날리지 않고 초승달이나 반월로 날리도록

그리고 폭쇄아는 아예 상대의 숨통을 끊기 위해서만 뽑게 그려서 야샤히메 1장 마지막에서 셋쇼마루가 제로를 베기 위해 뽑고 기린마루가 셋쇼마루를 막아서며 칼을 맞대고는 18화에서 폭쇄아를 땅에 꽂았을 때의 번개를 그려 셋쇼마루가 기린마루를 압살 하며 셋쇼마루의 힘에 삼켜질 뻔했다는 걸 연출하고

칼을 맞대기 전에는 이런 기운을 그리고 셋쇼마루가 거리낌 없이 폭쇄아를 뽑자 겁에 질렸지만 누이를 지키기 위해 별 수 없이 기린마루가 폭쇄아에 들이댄 것으로 그려주고

따라서 셋쇼마루의 무장대로 힘의 순위를 매기면 폭쇄아 >>(넘사벽)>> 본모습=총운아 > 만월 명잔파(=< 이누야샤)
기린마루는 명색이 셋쇼마루와 함께 두 수왕이라면서 힘은 셋쇼마루의 발끝 밖에 안 되었고 폭성검보다 주인의 그릇이 작았다....

다만 셋쇼마루도 약점은 있는데 지능과 맷집이다. 그러나 지능조차 이젠 나락이 없으니 세계관에서 가장 뛰어나고 워낙 힘이 강대해 맷집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몸이 너무 강하기에 머리가 편하고 몸도 편하다

그러나 야샤히메 2장 3화에서 제로가 그녀의 눈물, 무지갯빛 구슬을 모두 되찾으면 말법 말세가 오고 셋쇼마루까지 무너뜨릴 수 있다고 해서 셋쇼마루가 명잔파와 총운아에 폭쇄아까지 가져도 제로가 요력을 되찾으면 감당할 수 없는 것 같아 제로가 반요와 인간을 증오하기에 딸들의 눈에 구슬을 넣어 기억을 담아 그녀가 감정 때문에 힘을 되찾지 못하도록 손을 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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