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작품의 정보석 2, 자이언트의 조필연 마무리
그러나 조필연은 포기하지 않고 5년 뒤 1992년에 민자당의 공천을 못 받아 당에서 나와 무소속으로 강남 갑 지역구에 출마해 낙선하고 조민우의 만보건설을 통해 회사가 부도 바로 전까지 갈 만큼 무리하고 막대하게 로비를 해 결국 국무총리 후보가 된다. 조민우는 회사 사정에도 불구하고 만보 계열의 숙원 만보 플라자를 세우기 위해 건설비를 횡령하고 부실 공사까지 했다 한편 야권과 반 조필연 인사들은 특별 인사 청문회를 열었고 조필연 청문회의 인사들에게도 로비를 하며 위기를 넘기는 듯했지만 하필 그 위원장이 민홍기였고 평소에 조필연에게 칼을 갈던 황태섭과 이강모 등도 버텨서 공격을 받고 결국 이성모를 찾아 비자금 장부와 조필연의 범행 자백이 담긴 비디오테이프까지 공개된다. 엎친 데 덮친 격 만보 플라자까지 부실..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