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바이든

2020. 10. 16. 23:06국내와 국제사회 및 정치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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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선을 두고 민주당 바이든의 지지율이 트럼프를 무섭게 따라잡기 시작했다. 트럼프는 코로나에 감염되고 며칠 만에 언제 그랬냐는 듯 병상을 박차고 다시 나타났다. 트럼프가 이 시기 제일 민감한 역병에 걸려 백악관에 비상이 걸렸는데도 국정에 나서 많은 이들이 그를 보고 미쳤다고 혀를 차고 손가락질을 한다. 이번 기회에 트럼프는 맛이 갔고 민주당이 정상적이니 많이들 바이든을 고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바이든을 반대하고 트럼프에 동의한다

 

 

나라고 딱히 트럼프를 좋아하지 않는다. 솔직히 어디로 튈지 무섭다. 하지만 한국으로서는 문재인과 트럼프가 죽이 맞아야 북한을 잘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반미들은 트럼프가 전쟁을 일으켜 남북 평화 통일을 방해해 동북아시아의 영향권을 지키려고 한다고 떠든다. 그건 민주당의 이야기다. 바이든도 트럼프를 국제 사회의 깡패(북한)의 절친이라고 까내렸다
오바마 때 어땠는가? 일본에 힘을 실어 줬고, 일본은 집단적 자위권을 얻어냈다. 그리고 위안부 합의, 지소미아를 강제해 한국은 미국과 일본의 들러리가 되었다. 일본은 천문학적 빚을 떨쳐내기 위해 남북전쟁이 일어나기만을 바란다. 그게 아니면 경제력 대비 약 250%의 빚을 절대 떨쳐낼 수 없기 때문이다. 바이든도 아마 일본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한국에는 트럼프가 이롭다. 그는 사업가 출신이라서 이익에 밝고, 그래서 어떻게든 전쟁을 피해 동북아의 긴장을 완화하려고 한다. 그 때문에 트럼프는 남북이 타협하기를 바란다. 트럼프의 바람대로 남북이 타협하면 중국을 좀 더 수월하게 손 볼 수 있다. 민주당의 바람대로 한미일과 북중러가 힘겨루기를 하면 3차 세계대전이 터질 수도 있다. 허경영도 말한 적 있다
북한과 중국의 관계도 옛날 같지 않다. 중국이 커지자 북한을 우방이 아니라 속국으로 두려고 한다. 북한은 중국의 속국이 되려고 하지 않을 것이고 트럼프는 그걸 노리고 북한이 미국에 붙기를 원한다. 그래서 한국에는 트럼프가 이롭다. 그리고 한국이 북한을 가까이할수록 우방으로부터 멀어지고 일본만 이로워진다고 하는데 트럼프는 일본을 싫어한다. 그는 일본에 진주만의 만행을 잊지 않았다고 말한 적 있다. 또 보호무역주의 때문에 아베가 힐러리를 바라기도 했다
한미관계는 지금도 충분히 원만하다


미국인들이 심사숙고해 미국으로 인해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게 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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